만물상, [완벽 샴푸 비법] - 샴푸로 탈모를..샴푸로 모낭을..샴푸로 두피를..구하라!!!!!
Q : 일반적으로 샴푸로 머리감는 방법에 대해 아는데 무엇을 가르쳐주실건가요? A : 일반적으로 머리를 감을 때 너무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고요 샴푸를 사용할 때 대부분 머리를 숙이고 감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못된것입니다. 여성분들은 버블샴푸의 느낌을 아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남자분들은 고개를 숙여 세게 문지르고 터는 경우가 많이 있죠 |
Q : 머리를 잘못 감으면 주름살이 생길수도 있나요? A : 그렇죠! 아무래도 내가 머리를 자꾸 앞쪽으로 끌어내리는것이 원인이 되어 주름살이 생기게 됩니다. |
Q : 그러면 고개를 뒤로 젖혀서 머리를 감으면 되겠네요? A : 저의 외할아버지가 머리카락이 한 올도 없으셨는데요 얼굴부터 머리까지 쓸어넘기는 세수법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마가 아닌 머리의 뒤 쪽에 주름이 많이 생기셨더라구요 |
Q : 두피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요? A : 조심스레 머리카락을 한번 잡아보면 됩니다. 예전에 우리가 어렸을때 머리를 잡고 가발놀이를 했듯이 머리카락을 잡고 앞뒤로 흔들어보면 되는데요 이때 머리가 많이 흔들리게 되면 두피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 |
Q : 두피관리를 해주면 머리가 많이 안움직이게 됩니까? A : 아무래도 탄력면에서는 좋아지게 되겠죠 |
Q : 강승훈 만물박사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A : 병원에서 탈모 환자들을 보게 되면 환자 분들의 두피가 얇아져 있거나 머리카락에 굉장히 힘이 없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실제로 의학적으로는 두피의 탄성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모발의 건강함이 아주 상관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물상 中 - 강승훈 피부과전문의] |
Q : 탈모의 조짐을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 머리를 감고 나면 욕조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있다는 걸 늘 눈으로 확인하죠 |
Q : 머리카락이 어느정도 빠져야 탈모라고 볼 수 있나요? A : 일상적으로는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100개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니까 그 정상적인 숫자의 범위에서 넘어가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죠 |
미스트를 사용한다고 수분이 공급된다고 생각하시는데 미스트는 피부를 시원하게 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지 보습의 용도로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더울 때 미스트를 뿌리는 것은 증발열을 통해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기 위해 쓰는 것이지 미스트를 너무 많이 뿌리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 지기 때문에 보습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물상 中 - 강승훈 피부과 전문의] |
머리감기의 나쁜 얘 머리를 숙여서 감습니다. 샴푸를 많이 사용합니다 머리를 시원하게 마구 닦아줍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 머리카락을 털어줍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Q : 김한석의 머리감는 방법이 어떤가요? A : 너무 격하게 머리를 감으시고요 앞쪽으로 쓸어내리는 안좋은 습관을 아주 잘 하고 계시네요 모발의 방향은 중력의 법칙에 영향을 받습니다. 즉..앞쪽으로 쓸어내리면 아래로 향하게 되어있죠...그래서 손가락의 방향은 아래에서 위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잘못된 것이 머리카락만 계속 문지르니까 두피가 안닦이는거에요 살짝 거품만 내서 위쪽으로 살짝만 올라가도 두피가 정확하게 문질러질 수 있는 거죠 |
전자 현미경입니다. 피부를 확대하거나 두피를 확대해서 상태를 자세히 볼 때 사용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죠 |
Q :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것이 탈모인가요? A : 예..지금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잔털처럼 굉장히 얇아져 있고 짧아져있죠..? |
우리가 샤워할 때 손톱으로 피부를 긁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두피는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긁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손토븡로 하지 마시고 손끝으로 마사지하듯이 머리를 감아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만물상 中 - 강승훈 피부과 전문의] |
우리가 흔히 두피 상태가 안 좋아지고 탈모가 진행됐을 때 단순하게 두피 상태만 나빠져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떤 호로몬의 이상 또는 면역계 이상, 급성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원형탈모가 생길 수 있고요 여자분들 같은경우에는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도 탈모가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탈모 하나를 보시더라도 여러가지 전신 상태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 [만물상 中 - 김응석 내과전문의] |
Q : 얇은 머리카락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 머리카락은 한번에 없어지지 않고요 원래 굵어졌다가 얇아지고 짧아진 다음에 없어집니다. |
샴푸에는 계면활성제가 있기 때문에 그냥 놔둬도 어느정도 떨어져 나가니가 세게 문지를 필요도 없고 어느정도 시간만 놔두면 때가 제거가 되거든요 |
계면활성제 : 경계면에 흡착하여 표면장력을 감소시키는 물질, 기름을 용해시킨다. |
올바른 머리 감기 비법 1. 머리에 물을 적당히 묻혀준다. 2. 거품을 머리 위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3. 손끝을 이용해 옆머리를 아래쪽부터 위쪽까지 비벼줍니다. 4. 머리에 거품을 올린 채로 양치질을 하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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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 항산화 효과에도 좋고 진정작용에도 좋아요 그리고 유분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녹차 샴푸 만들기 1. 샴푸를 두번 정도 짜줍니다. 2. 녹차 우린 물을 조금 넣어줍니다. 3. 스펀지로 거품을 충분히 냅니다. |
Q : 머리에 샴푸를 오래 놔두면 머릿결이 상합니까? A : 그렇게 오래하면 상하게 되는데 양치질을 할동안정도만 그러니깐 한 3분정도만 방치를 해두시면 됩니다. 모발은 살짝만 문지르면 다 닦이게 됩니다. |
Q : 3분이라는 시간은 어떻게 정하게 된것인가요? A : 그건 경험입니다. 제가 스텝생활을 할때에는 통상적으로 하루에 30명이상 머리를 감겨야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손님들은 기다리는것을 싫어하니깐..샴푸를 다 묻혀 놓습니다. 그리고 한분 한분 한분 하고 헹구고 헹구고 헹구고 하게 되면서 터득한 노하우입니다. |
참 재밌는 것이 두피를 치료하는 약용 샴푸들이 있는데요 사용법을 살펴보면 지금 말씀하신대로 샴푸를 하고나서 3분을 기다렸다가 씻어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약용으로 사용하는 법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경험적으로 그걸 아시고 있는게 참 놀랍네요 [만물상 中 - 강승훈 피부과전문의] |
Q : 머리 헹굴때에는 뜨거운 물보다 찬물이 더 좋은가요? A : 따뜻한 물로 헹구더라도 찬물로 마무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헹구실때 가장 중요한것이 안쪽 두피까지 살살 문질러 깨끗이 헹궈주셔야 합니다. |
Q : 머리는 아침,저녁 중 언제 감는것이 좋은가요? A : 충분히 말려주시기만 한다면 시간은 상관이 없습니다. |
수건으로 머리를 털지 마시고 눌러주시면 모발의 수분을 빨아들이거든요 그리고 물이 떨어지는 아랫부분은 털어주고 머리 윗부분은 살짝만 잡아주면 됩니다. |
Q : 그러면 린스 사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 린스는 유분으로 되어 있는것이 많기 때문에 정전기 방지 효과에 탁월합니다. 린스는 과다 사용을 하게 되시면 오히려 유분기를 두피에 다시 묻힐 수가 있어요. 그래서 모발이 손상된 끝부분에만 살짝 발라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