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크레용팝 어이] - 발전한다는것은..
크레용팝 - 어이
음...페이스북에 떳길래 봤다...솔직히 빠빠빠보다는 안정된 노래실력과 안무...
그렇다고 오해하진 마시길..잘한다는것은 아니다..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 소리다.
안티냐고 물을지 모르겠지만..솔직히 안티 찬티 자체가 없는 성격입니다. 대신 좋아하는 가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음악만 좋아하거나 스타일을 좋아하는 정도뿐인...
저번에 BMK의 그대 내게 다시를 포스팅할때 말씀해주신 선배님한테 빠빠빠가 나왔을 때 어이없어서
"
선배님...요즘 한창 뜨고 있는 아이돌이랍니다..그런데 제가보기엔..노래와 안무가..많이 떨어지는듯 보이는데요"
"야..이건 너무한데? 아무리 못한다고해도 이건 너무 엉망이다..." |
그렇지만 전편에도 언급했듯이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다른거다..나하고 내 선배가 좋아하는것과는 다른 무언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한때 [원더걸스의 어머나 ]처럼 국민 노래로 자리를 잡게될때쯤에 다시한번 언급이 나왔다.
"선배님...저번에 보여드렸던 그 가수들의 노래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인기입니다..."
"그래...될사람은 뭘해도 되긴 돼... "
"그런데 유효기간은 그리 길지 않아보이지 않나요??"
"저런건 반짝이야..한 두번 이슈가 되긴하지만 그 뒤에는 그렇게 쓸수 없는 콘텐츠이긴 해.."
"하지만 저 아이돌이 계속 게으르지 않고 무언가를 발전해 나간다면 얘기는 또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렇지..그렇게 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
지금 내가 이렇게 글을 적은것은...빠빠빠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어진 크레용팝이 얼마나 노력을 해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우선 한번 뜨게 되면 내가 봤을 땐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타나게되는데..인기에 휩쓸려 자신이 진짜 스타라도 된마냥 거들먹거려지고 게을러지는 부류와
그래도 자신의 미온전한 상태를 인식하고 다시 자신들을 채찍질 하는 부류
그리고 크레용팝은 기존의 아이돌가수들처럼 섹시보다는 우리에게 좀 더 친근한 컨셉으로 다가오고있다.
공장에서 찍어낸듯마냥 다들 예쁘고 여신같은 이미지에만 주력을 했다면 트로트쪽도 아닌
약간 색다른듯한 느낌을 선보이는 가요로 새로운 길을 크레용팝은 혼자 가고있는것이 아닌가 해서 이러한 포스팅을 적었다.
내가 지금 바라본 시각이 맞기를 바라며 크레용팝이 다음 노래에도 점점 더 발전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서
노력의 결과를 빠빠빠와 훗날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수준의 노래가 나왔으면 좋게 바라고 있다.
크레용 팝 어이
어쨌거나 한번뿐인 나의 인생~ 뭐라고 간섭하지 마라 한번죽지 두번죽냐 내멋대로 갈 때까지 가보자고 언제부터 내가 이리 약해졌었던가 왕년에 잘나갔던 내가 아니었나 뜨거웠던 가슴으로 다시 한번 일어나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한번 더 달려봐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빙글빙글 빙글빙글 춤을 춰 흔들흔들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둥글둥글 둥글둥글 웃으며 살아 봐요 요 요요 요요요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엎어지고 자빠져도 나는 간다 아무도 나를 막지 못해 어차피 다 혼자가는 인생인데 폼 나게 한번 가보자고 언제부터 내가 이리 약해졌었던가 왕년에 잘나갔던 내가 아니었나 뜨거웠던 가슴으로 다시 한번 일어나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한 번 더 달려 봐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빙글빙글 빙글빙글 춤을 춰 흔들흔들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둥글둥글 둥글둥글 웃으며 살아 봐요 요 요요 요요요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rap
다 잊어 버리고~ 리듬에 맞춰 here we go~ 언니 오빠 모두모여 dance~ every body 왼쪽으로 돌리고 오른쪽으로 돌리고 PoP PoP 튕겨 튕겨 다 준비됐나 자~ 간다!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빙글빙글 빙글빙글 춤을 춰 흔들흔들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 살아보자 (어이~) 둥글둥글 둥글둥글 웃으며 살아 봐요 요 요요 요요요 크! 레! 용!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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