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효신 야생화] - 회상을 떠올리는 작은 가로등
박효신 - 야생화
기나긴 공백 끝에 돌아온 박효신, 예전에 동경이란 노래때니깐...중학교 3학년때 알게 된 가수인데요
어렸을때서부터 느낀거였지만 언제나 박효신 노래를 듣고있으면 애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 옛날 일을 회상하게끔 하는 박효신의 노래..
우리가 각자 가지고있는 추억들은 다르지만 어떠한 노래를 통해서
그것을 회상하게 한다는것은 가수에게서도 그것과 비슷한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고 있기에 듣는 우리에게도 그런것들이 표현이 되겠죠?
박효신의 노래를 듣다보면 대표적인 이미지가 쌀쌀한 가을 저녁..어두운 밤거리에 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꿋꿋이 거리를 밝히고있는 가로등이 생각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도 그런 불빛이네요..ㅋ
야생화
박효신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