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영화

영화감상,[줄리&줄리아] - 나의 우상을 찾아 나가는 여행과 즐거움을 위한 나의 기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7. 13:36

 

본 에퍼티~!

(많이드세요~!)

 

나의 우상을 찾아 나가는 여행과 즐거움을 위한 나의 기록....

 

 

 

 

이 영화에서도 보면 요리TV프로그램에 나온 줄리아를 선망하는 줄리라는 인물이

줄리아가 남겨놓은 "프랑스 요리 예술 마스터하기"라는 책을 하나하나 성지순례하듯 따라하고 블로그를 하는 과정을 그리고, 한편 이 책을 만들게 된 줄리아는 책을 출판하게 된 과정을 그려놓은 영화입니다~

 

 

우리도 삶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우상시하고 뒤쫓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떠한 책을 읽고 그 사람을 선망하기도 하고..영화를 보고서...

또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옆에 있는 직장동료를 보고 본받을점이 많아 생기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책과 TV프로이겠네요..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늘 난관이란 장애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우상의 인생을 따라가도 기다리고 있겠죠...?

 

 

남편 : 거기다 버린게 몇개나 돼?

줄리 :7개

남편 : 당신이 그걸 안해도 아무도 모를거야

         "아스픽 폴리스"나 뭐 그런 게 있는거도 아니고 거짓말을 해도 돼

줄리 : 안돼. 그럼 안된다고, 줄리아가 알거야.

         그녀가 날 지켜보는 것 같아. 난 그녀 영향을 받고있어

         줄리아 덕분에 훨씬 나은 사람이 돼가고 있어 

 

 

 

 

 

 

 

 

사람의 마음이란...참 갈대같죠?ㅋㅋㅋㅋㅋ

 

 

 

 

고마워요...나의 우상...

 

 

하지만 우상도 자신의 노력에 의해 지금의 우상으로서 존재하게 된다는 사실...

나중에 우리도 무엇인가를 꾸준히 노력하게 되다보면

누군가의 우상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