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도서
소셜커머스,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16. 02:02
우선 이런저런 책을 읽고 감상을 적으려고 집안에 있는 서적부터 집었지만..
막상 소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터라 중고책방에서 소셜이란 이름의 책을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결국은 이 책도 그냥 산거죠..ㅠ
알고보니 제가 알려고 했던것은 소셜미디어이고 제가 산 책은 소셜커머스...두둥~!!
무튼..읽었습니다.
소셜이 생겨난 이야기부터 주르륵 주르륵 잘 설명이 되어져 있네요ㅋ
책의 목차입니다~
책의 시작을 알리는 글이네요
무작정 이런 글들만 이루어져있질 않고
중간중간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
글자와 친하지 않은 저를 위로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지금까지 무관심했던 세상에 대해서 흐름을 알게해준 유용한 책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세상의 변화에 관심없이 살았다가 요 근래에 다시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께서는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하지만...전 제 생각대로 말을해서 비판도 합니다.ㅎㅎ
글을 쓰는 형식이 이렇게 틀이 잡힌것인지는 모르겠지만..초반과 후반의 글이 소셜커머스에 대한 양면성을 가져다줍니다.
음..초반에 있는 글들은 소셜커머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성공한 사례들을 내걸고 있어
절반정도 읽었을때의 저는 희망과 부푼 망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도서의 끝으로 갔을때는 이성적인 부분이 돌아 오게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어찌보면 좋았던 소셜커머스에 대한 이미지가 역효과가 나는 부분이 생기는것도 있네요
또한 뒤에 사례들이 너무 많은것도 하나의 흠이겠지요..
실제적인 예를 많이 들면 좋은것이 아니냐~!!!
예..물론 좋죠..하지만 어렸을때 어른들이 인생에서 나온 삶의 얘기를 장시간하시면 좋은것보다는 지루해지기 십상이겠죠?
소셜커머스에 대한 종류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저런 가능성들에 대해서 알수있는 정보는 많지만 불필요한부분들이 많으니 읽다보면 페이지 메꾸려고 하는 상술로 생각가능한 부분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그러한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이 책은 전문도서인지 입문도서인지에 대한 입장이 어중간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입문도서라고 생각되는 도서는 굵은 맥락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면 됩니다.
설명적인 부분에서는 그러한 면이 잘 반영이 된듯한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너무많은 사례와 이미지를 후반부에 주어 지루한감과 불필요한감을 느껴서 그 부분들을 대거 축소하고 뒤에 유의할 부분들을 일찍이 언급하여
소셜커머스에 대한 좋은 인식이 자리를 잡기전에 알려주어 부푼기대보다는 객관적인 생각을 가질수 있게 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