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숯의 숨겨진 효능 대 공개!] - 뽕나무와 버드나무 재, 그리고 질경이 차
뽕나무와 버드나무 재, 그리고 질경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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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재(상시회림즙)
재를 우려내어 먹는 방법은 숯이 나오기 전에 숯보다 먼저 쓰였던 비법입니다.
숯은 고체로 된 것을 걸러내어 이용했다면 이번것은 숯을 태워서 만든 재를 우려먹어 이용한 것이죠
끓여먹지 않고 재를 내어 먹는것은 끓이는 것 보다 태워서 법제를 이용하면 고용분 성분이 더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뽕나무의 뿌리는 상백피라 불리고 풍약으로 쓰입니다.
뽕의 애가지는 상지라고 불리며 상지차를 한되 마시면 어떠한 풍도 예방 할 수 있다는 문헌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죠.
잎은 여러가지로 사용하지만 특히나 누에를 키워서 사용하여 비단을 만들고 누에고치 안에 있는 번데기는 천연 단백질로서 영양음식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죠.
그리고 뽕나무 열매 오디는 까만 머리를 나게 하고 오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고 해서 오디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우살이중에 뽕나무에 붙어있는 겨우살이가 있는데, 이 겨우살이가 힘줄과 뼈를 충실하게 하고 요통과 염증을 낫게 하니 물대신 먹으면 당뇨와 혈압에도 도움이 됩니다.
버드나무 재
버드나무는 신경통, 혈압, 심혈관질환에 좋은데 다양한 종류의 버드나무중에서 벼락맞은 버드나무 고목은 최고의 명약입니다. 버드나무 고목은 캄캄한 밤에 도깨비불처럼 빛이 나거든요 그것은 버드나무 속 벌레나 설치류 시체들이 가진 인(燐)성분 때문인데 북한에서는 약재로 쓰려고 북한에서 많이 찾아 다녔습니다.
버드나무 재 파스
통풍이나 류머티스성 관절염, 어깨가 아플 때 파스를 붙이시면 됩니다.
옛날에는 각 집마다 뽕나무 재와 버드나무 재를 만들어서 상비약으로 놔뒀습니다. 체하거나 소화가 안되면 무조건 버드나무 잿물을 내려먹었거든요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아스피린은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인 살리신 산에서 나온것입니다. 천연에서 나온 물질이 소염 진통, 해열작용을 하고 이것을 합성하면서 대중화 된 약이 된 것이죠
또한 버드나무 가지를 유지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치통을 치료하는데 버드나무 가지를 양치하듯 짓이겨서 물고 있으면 치통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아이들도 아는 버드나무 치통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버드나무 뿐만 아니라 버드나무, 버들강아지 꽃과 잎도 그렇고 버드나무가지도 모두 소염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버드나무 재 파스 만드는 방법
1. 밀가루와 버드나무 재를 동량이나 7:3 비율로 섞어줍니다.
2. 물을 넣고 소금을 넣습니다.
(소금을 넣어야지 단단하거나 엉켜진것을 푸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3. 반죽하여 몸에 붙이면 됩니다.
옛날에는 버드나무를 오랫동안 달여 기름과 같은 고약처럼 만들어서 고약처럼 힘줄이 끊어지거나 근육에 열상이 있을 때 사용했습니다.
또한 버드나무 가지는 관가에 붙잡혀서 얻어맞고 온 사람들의 어혈을 푸는데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질경이 차
북한말로는 길짱구, 한국에서는 질경이라고 하네요
길에서 짱구처럼 밟아도 안죽는다고하는것과 질겨서 질경이라고 하는것.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 질경이에 대한 의미는 같네요
질경이를 보면 구멍이 있는데 이것은 깊은 산속에서 모진 비바람을 견디면 생긴 상처입니다.
질경이를 뜯어서 말리면 질경이 밥, 질경이 나물, 질경이 차, 질경이 부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질경이는 질겨서 쌈보다는 말려서 차로 마시지요.
질경이를 말려서 차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이면은 생리통에 효과적입니다.
질경이는 이뇨작용이 강해서 방광에 압을 조절을 해주고 섬유소가 많아 변비에 좋고
질경이 씨앗의 껍질은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고 질경이 씨앗의 껍질 속 알맹이는 설사를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질경이 잎은 지혈작용이 있습니다. 질경이 잎은 코피가 나거나 혈뇨가 있을 때 도움이 되죠
질경이밥 : 질경이를 올리부유나 들기름에 무쳐 밥 지을 때 넣으면 질경이밥 완성
공부하는 아이들이나 코피가 나는 아이들한테 연근과 함 께 질경이 주스를 먹이세요
시중에서 파는 정력제 중에 오자연종환이라고 있습니다. 다섯가지 씨앗으로 만든 처방인데 이것이 남성의 성기능 강화와 절립선 질화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구기자, 토사자, 오미자, 복분자, 차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