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 사회생활에 필요한 첫인상의 중요성
자기계발 - 사회생활에 필요한 첫인상의 중요성
사람은 대부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헤어지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스쳐지나가는 사람일 때도 있고 자주 보는 직장동료나 친구 및 가족인 경우도 있죠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우리는 자라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이러한 일이 매우 자연스럽게 행동되어지며, 어떤 사람에게는 이러한 일이 매우 부자연스럽게 행동되어집니다.
왜그럴까요?
저도 아직까지는 부자연스러운 사람일지 모릅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서 매우 부자연스러운 사람이 약간 부자연스러운사람으로 바뀌어진 과정에 놓여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제가 받아들인 정보를 뼈대로 저의 생각이란 살들을 붙여나가면서 다시 만들어볼까 합니다. 일종의 리모델링이죠 나중에는 자기계발서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도 이런색으로 해볼까 합니다.
제가 적은 글이 괜찮으시다면은 글 아래에는 책의 제목을 적을테니 책을 구해서 원문을 보시는것이 더 이해가 빠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람은 사람을 만나는 사회적 동물이며 그러한 사회속에서 사교적 관계를 잘 유지하는 사람과 잘 유지하는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사교성이 좋은 사람은 더욱 사교성이 탄탄한 사람이 되고 사교성이 좋지 못한 사람은 단점을 보완하여 조금 더 나은 사교성이 생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의 챕터는 첫인상입니다. 사람들과 만나보면 크게 이런 부류가 있습니다. 첫인상에 목숨거는 부류와 저처럼 "뭐..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텐데 굳이 첫인상이라고 다를필요가 있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거지 " 라고 생각하는 부류..
여러분은 어떤 부류에 속하시는 분이신가요?
저도 요즘에는 첫인상에 대해서 적지 않게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결국에는 저처럼 안일한 생각을 하면 큰일나는거라는 거겠죠?
사람과 사람끼리 미팅을 할 때 이루어지는 첫인상의 결정은 4초만에 이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마네킹처럼 서있는 모습이 아니라 생김새,복장,표정이나 말투가 상대방에게 정보로서 다가오게 되고 그것을 종합하여 저에 대한 판단을 내려버리는것이죠... 무엇을 통해서요? 자신이 살아온 삶을 바탕으로 해서요!!
그럼 왜 첫인상이 중요하냐? 한번 형성된 첫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뇌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처리과정에서 초기정보가 후기정보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하거든요
이를 초두효과라고 부릅니다.
즉, 첫인상이 이루어지면 우리의 뇌는 이런 첫인상을 기준으로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해석지침서로 사용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첫 인상이 좋으면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 집니다.
첫 인상이 나쁘면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부정적인 평가가 이루어 됩니다
조금 더 자세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흔한 예를 들어볼까요?
고등학교때 들었던 얘기인데
[공부 잘하는 학생과 공부 못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전날 게임을 하다가 밤을 새서 졸고 있었고 공부 못하는 학생은 이제부터라도 공부를 하겠다며 밤을 새고 졸고 있었습니다. 이 두 학생은 선생님 눈에 띄게 되었는데 공부 잘하는 학생을 보고는 '음...전날 공부를 열심히해서 피곤한가 보구나'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보고는 '저 녀석 어제 게임을 밤새도록 한건가? 저러니 공부를 못하지'이렇게 평가를 하고 공부 못하는 애만 혼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두 학생의 첫인상이 극과 극으로 다르기에 그것을 판단하는 선생님도 저렇게 해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처음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오는 정보의 처리지침이 되고 전반적인 맥락을 제공하는 것을 첫 인상의 맥락효과라고 합니다
그리고 첫 인상중에서 긍정적인 인상은 쉽게 부정적으로 바뀔 수는 있지만 부정적인 인상은 긍정적인 인상으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즉 부정적인 인상이 긍정적인 인상이 크다는 것인데요 이것을 부정성의 효과라고 합니다.열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죄인이라는 말처럼 말이죠...
사람들이 부정적인 것에 더 민감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의 현상으로 보고 있는데요
사람은 생존본능에 의해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을 더욱 민감하게 인식하게 되는 경우와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들은 타인에게 장점을 보이고 단점을 감추는 경향이 있어서 단점이 보여지게 되면 그만큼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것이죠
그래서 좋은 인상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쁜행동을 하지않는 것인데요 사람이 살면서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기계도 아니고...하물며 기계도 오류가 생기거나 고장이 생기는데 말이죠...
그래도 나쁜 인상이 안좋은 이유는 첫인상은 사진처럼 한번 박히면 바꾸기가 매우 어렵고 한번 나쁜인상을 주었다면 몇배의 좋은 행동을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나쁜 행동에 대한 경계심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인상이던 그 뒤에 일어나는 인상이던 인상을 형성하는데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가산법칙과 평균법칙 그리고 가중평균법칙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가산법칙은 상대에 대한 정보들이 단순히 합산되어 전체적인 인상이 형성된다는 원리
평균법칙은 상대에 대한 정보들이 단순합산이 아니라 평균치에 의해 인상이 형성 된다는 원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중 평균법칙은 정보들의 단순 합산치나 평균치가 아니라 특정정보가 인상형성에 비중을 크게 차지한다는 원리라고 제시가 되어있네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가산법칙은 상대방이 한 일을 수치화 하여 이 사람이 잘한것은 + 잘 못한것은 -로 구분하여
ex) -1 +5 -9 +7 -4 +8 +2 = +8 이니깐 +8만큼 좋은 사람!!
평균법칙도 수치화이긴 한데
ex) -1 +5 -9 +7 -4 +8 +2 / 7 = + 1.142857....만큼 좋은 사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중평균법칙은
ex) 이 사람은 지난번에 내가 배고팠을 적에 내 앞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나한테는 한입 먹어보겠냐고 말도 하지 않았어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이사람은 나쁜사람이야!!
이래서 나쁜사람으로 정의가 내려지고 있다가
이 사람이 오늘 비는 내리고 내가 우산이 없어 꼼짝 못하고 있을 때 우산 하나 남는다면서 내게 우산을 쥐어주고 갔어...
이래서 이 사람은 나쁜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좋은 사람!!!
이렇게 평가가 되는것이라고 해석이 되네요
처음에 책의 표지를 보고서 들은 생각은 음...그냥 간단하게 훑고 지나갈 책이구나 하고 책을 집었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이 무겁지도 않고 가벼우면서도 내용은 무거운 그런 책이더라구요..현재 집에 있는 책들을 처분하려고 일회성이 있는 책은 빨리 읽고 정리하고 소장가치가 있는 책들로 간추리기 위함이였죠...뭐 좋은 책이 한권 더 생기는것은 좋아해야할 일이겠죠?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심리학 박사 이민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