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못지 않게 중요한 사람의 외형
내면 못지 않게 중요한 사람의 외형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교육수준,환경,신분,성격들은 옷을 통해 판단한다.
예전에 저는 이런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고객들 중에 허름한 고객과 말끔하게 차려입은 고객이 오면은 큰돈을 움직이는 사람은 말끔한 사람이 아니라 허름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허름한 사람보다는 말끔한 사람에게 더 예의를 갖춥니다. 왜일까요? 저는 위의 글을 읽고 저런 이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같이 보는 사람들에게는 다르게 보이겠지만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첫 인상이 그 사람의 전부입니다.
우선 그것으로 판단을 하게 되는것이죠...사실여부는 나중의 문제이니깐요..
저번에 적은 포스팅에서처럼 좋은 감정은 어떤 현상이 발생하였을 때 시너지효과를 내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호감을 가지고 그 호감을 충족시켜주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그사람을 보고 '역시....'라는 감탄사를 붙이게 될겁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라? 그렇게 안보이는데???'라는 생각을 갖게 되겠죠?
하지만 만약 비호감인데 알고보니 보석같은 사람이라면 '이야..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저런 행색을 하고 다니는데 의외의 모습이 있구만!! 역시 세상은 오래살고 볼일이야...!' 이런 식의 평가가 이어지지 않을까요
뭐..제가 지내본 결과 직장이 아니고서야 매번 복장을 갖추고 다닐 수는 없더라고요 저는 직장인이 아니지만서도...그래서 평소에는 좀 편한 복장으로 입고 다니지만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만이라도 복장에 조금은 신경을 쓸려고 합니다. 사실 그렇지도 않았거든요...하지만 이제는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평소에 잘 안하던 면도의 횟수도 늘려나가고 혹시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옷도 날씨에 따라 한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되죠... 그런데 의상이라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복장을 입으면 그 입은 복장대로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편하게 입은 날은 마음가짐도 편하게 행동하게끔 되지만 제가 좀 불편하게 입고 가게 되면은 마음가짐부터도 기합이 가득 찬 그런 느낌이 들면서 걸음걸이나 작은 행동조차도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이런게 심리학에서 말하는 권위의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권위의 효과 때문에 사람들이 조금 더 고급스러운 옷을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겠고요
권위의 효과
권위를 상징하는 복장에 따라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이 달라지는 것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에서는 차림새에 관한 작은 팁을 줬습니다. TPO라고 하는 팁인데요
제가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상황에 의한 복장입니다. 물론 상황을 인지하게되면 시간과 장소도 다 같이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현재 처해져 놓은 신분의 위치까지도 고려하지 않았나 싶네요...
스타들도 보면 연습생 시절에는 다들 트레이닝 복에 스타가 되기 전 모습과는 많이 다르잖아요?
저도 무언가를 배우는 입장이기에 누군가를 만나도 상대방은 저를 평가 제외대상이였기에 옷차림이 뭐....그냥...그래도 안그래도 상관없는 실정이였지만 세월이 조금 흐르다보니 그런게 조금씩 변해졌어요...
저도 조금씩 신경을 써야겠더라고요...신경을 안쓰면...계속 안쓰게 되면은 동네 아저씨로 전락해버리는 이미지로 굳혀지기에...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옷을 저처럼 함부로 입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은 현재 사회적 위치를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현재 내실도 외실도 보잘것 없어보인다고 생각이 되면은 우선 외실보다는 내실을 다지는데에 치중하세요 그리고 내실이 어느정도 채워지면 그때 그 상황에 맞춰서 외실도 채워나가보심이 어떤가 저는 생각해 봅니다.
차림새의 기본 TPO
1. Time(시간) : 시간대나 시기를 고려하라.
2. Place(장소) : 장소와 만나는 상대를 고려하라.
3. Occasion(상황) : 상황과 자신의 역할을 고려하라.
위의 모든 말들이 이 한문장으로 압축이 되는것 같습니다.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면은 내면의 또 다른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