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구기자 효능 / 구기자 생즙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1. 22:59

 

 

구기자 효능 / 구기자 생즙

 

 

 

 

 

1. 구기자의 성분

 

구기 열매를 구기자라고 하는데 강장제,해열제로 허로요통에 쓰인다. 구기자 부리 껍질은 지골피라 하여 한방에서 소갈, 도한 등의 해열제로 이용된다.

 

이러한 구기는 촌락이나 길가에 나는데 다른 한약제와는 달리 오용해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본초강목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구기는 독성이 없으며, 해열하고 체내에 있는 사기, 가슴의 염증, 갈증을 수반하는 당뇨병이나 신경이 마비되는 질병에 좋다. 구기자는 정기를 보하고, 폐나 신장의 기능을 촉진하여 시력이 좋아져 꺼져가는 등불에 기름을 부은 것 같이 된다.]

 

2. 재료

 

구기자의 잎으로 만들 때는 약 500g, 열매로 만들 때는 약 400g 을 1회용. 구기자는 1년에 잎과 열매가 두 번 생기는데 가을철에 두가지 다 구할 수 있다. 열매는 잘 익은 것을 따고, 잎은 신선한 것을 골라 채취한다.

 

3. 만드는 법

 

구기생즙은 열매와 잎을 나누어 만들수도 있고 혼합하여 만들 수도 있는데, 어떻게 만들든 간에 깨끗이 씻어 과즙기에 넣고 과즙기에 넣고 짠다. 열매와 잎을 혼합하여 손으로 만들 때는 잎과 열매를 따로 만들어 즙을 반반 섞는다.

 

4. 마시는 법

 

이 생즙을 아침 식전에 한 컵씩 마신다.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다. 벌꿀을 조금 타거나 사과즙을 조금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5. 효능

 

열매즙은 강장강정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잎생즙은 시력을 좋게 하는데 더 많이 쓰인다. 열매, 잎생즙은 옛부터 불노장생즙으로 전해오고 있다. 계속 마시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