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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20. 23:41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

 

 

 

 

[관계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 되라]

 

사람들의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현상을 단순보상의 효과라고 한다.

사람들이 유능하고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런 사람과 같이 있을 경우 자신의 주가도 덩달아 같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쁜여자와 함께 다니는 못생긴 남자는 뭔가 특별한게 있을거라고 보는 것처럼 매력적인 짝과 함께 있는 사람의 사회적인 지위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을 방사효과라고 한다.

 

사람들이 한 사람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중요한 정보 중 하나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들과 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다. 그래서 자신의 사회적 이미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사람들은 성공한사람, 힘있는 사람, 인기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든 자기와 연결시키려 애를 쓴다.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 권력을 가진 사람, 매력적인 사람과의 연결고리를 공개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것을 반사된 영광누리기라고 한다.

 

매력적인 사람과 한편이 되면

 

1.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기분도 좋다.

2. 함께 있으면 덩달아 주가도 올라간다.

3. 자신감도 생기고 자기존중감이 높아진다.

 

 

 

 

이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싶다.

 

사람들은 못나거나 무능하거나 실패한 사람과 관련되는것을 싫어한다.

조금이라도 관계가 있다면 어떻게든 그 연결고리를 끊고 싶어한다.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어떤사람과 연결됨으로 인해 그 불똥이 자기에게까지 튀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가족으로서, 동료나 상사로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그대는 상대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

그들은 그대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의 관계를 자랑하고 싶어 할 수 있는 점이 하나도 없다면 심각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없는..그대만의 뭔가를 갖고 있다면 사람들은 그대와 더 많이 공유하고, 그대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 싶어할 것이다.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돌부처도 돌아선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대로 자극받고 싶지 않은 민감한 부분을 갖고 있다.

아무리 허물없는 사이라도 그 사람의 컴플렉스를 건드리면 안된다.

 

내가 어떤 의도로 말했는지 주요하지 않다. 그 말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

"아무리 A를 말했다고 해도 상대방이 B라고 받아들었다면 우리는 B를 말한것과 같다."

이게 의사소통의 기본원리이다.

 

모든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장한다는것은 미신이다.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아픈곳을 찔리면 화가난다. 세상에 아픈곳을 찔러대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능성을 믿어주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일어나는 것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은 그가 어떻게 대접받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

1.  잠재력을 믿게 되면 타인의 애정과 기대가 커진다.

2.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한다.

3. 결과가 좋으면 타인의 기대는 더 커진다.

 

우리는 평소 알고 지내는 어떤 사람에 대해 그가 어떻게 행동 할 것이라는 기대치가 있다. 상대방의 행동이 기대치를 위반하면 그에 대한 평가가 바뀐다. 긍정에서 부정으로...부정에서 긍정으로...이런 현상을 기대치 위반효과라고 한다.

 

기대치 위반효과의 교훈

1. 누군가에게 크게 실망하였다면 우리가 기대를 너무 크게 잡았을 수 있다.

2. 어떤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면 그 사람으로 인한 실망감을 줄일 수 있다.

3. 누군가가 우리에게 실망감이 컸다면 그 사람은 우리에게 그 만큼 기대치가 컸었던 것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거창한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좋은 관계는 일상의 작은 즐거음들로 유지가 되는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침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이 각자 필요하다.

 

동물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본능적으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 이것은 개체 종족 보전에 영역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허용하는 경계이상을 침범하는 사람은 어딜가든 환영받지 못한다.

 

물리적 공간 분 아니라 자기만의 프라이버시도 중요한 개인공간이며,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상대방에게 침해당하고 싶지 않은 개인공간이 있다. 그런데 가족과 같이 친밀관계에서 상대방의 개인영역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친밀감으로 충만한 가족이라고 해서 개인적인 영역을 침범해도 되는것은 아니다.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인정하고 경계를 지키는 것은 건강한 관계의 필수 요소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지나치게 남의 개인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금물이다.

 

뛰어난 리더는 노련한 조련사처럼 부하직원들과의 임계거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거리를 유지한다.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그들은 부하직원들과 아무리 친해도 일정거리를 유지한다.

 

개인영역내에서는 우리의 존재자체가 당사자에게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이해해야한다. 그 사람이 허락하지 앟는 한 그 사람의 개인영역을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 아무일 없이 지나갈 수 있는 일을 변명부터 늘어놔 사태를 심각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표현은 갈등이 제대로 해결되었을때의 경우이고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면 오히려 골이 패이기 마련이다.

 

갈등을 해결하려면 누군가 잘못을 인정해야 끝이 난다.

 

잘못하고도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화가 나지만 상대방이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면 오히려 화는 금방 풀린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의가 아니더라도 잘못이 있다면 우선 사과부터하자.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계속 화를 낼 수는 없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크게 4가지 부류가 있는데 1. 자기반성능력이 없는사람.

 

2. 교만하거나 자기중심적인사람. 3. 자신감 없고 열등감이 심한 사람. 4. 무책임한 사람.

 

사과란 패자의 강요받은 굴복이 아니라 자긍심 있는 사람들의 주도적인 행동이다. 다른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길 원한다면 절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진실된 사과의 3요소

 

1. 자기반성 : 잘못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뉘우친다.

2. 사과표현 : 상대의 고통을 인정하고 진솔하게 사과한다.

3. 태도변화 :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한다.

 

공자曰 : 인간은 허물을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허물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허물인줄 알면서도 고치지 않고 변명한 하는것이 잘못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의 배려를 당연시하지 않는다. 작은 친절에도 고마워하며 어떤식으로든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마워할줄 아는 사람은

1. 긍정적이며, 다른사람이나 세상을 소중하게 여긴다.

2. 작은 호의에도 당연시하지 않고 어떻게든 되갚으려 한다.

3. 그는 좋은 사람이고, 나는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어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키며 신체적인 건강상태를 증진시킨다.

 

그리고 감사를 많이 느낀느 사람들은 더 낙관적이고 사고가 유연해서 문제 해결능력도 더 뛰어나기에 주위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누군가는 언젠가 헤어지며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당연시 여기는 마음을 없애고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며 주변사람들을 바라보게 되면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이게 될것이다.

 

고맙게 느낀다면 표현을 해야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혼자만 간직해야 하는것이 아니며 입은 먹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당연하게 생각하면 우리 역시 당연한 존재로 취급당한다. 작은 친절도 특별히 여기면 우리 역시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그것이 인간관계의 자연법칙이다.

 

우리가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그 이유가 감사할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감사할 일 역시 보려고 해야 보이고 찾으려고 해야 찾아진다.

 

하루의 일상을 돌아보면서 그동안 당연시 여겼던 일중에서 감사할 일들을 찾아보자. 감사란 저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배우면서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장기적인 고나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다른사람이 원하는것을 먼저 제공한다. 그래서 나중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반면 실패한 사람들은 단기적인 이득에 집착하므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먼저 취한다. 이들은 이이감ㄴ 챙기고 손해보는 일은 결코 하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럼으로서 그들은 다른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기 십상이다.

 

먼저 베풀어도 당장 돌아오지 않을 대가 많다. 수확을 하려면 씨를 뿌리고 정성껏 가꾸고 기달려야 하듯이, 나중에 나타날 것이기에...게다가 뿌리는 대로 모두 거두기는 힘이든다. 씨를 뿌려도 병이 들고 말라죽는 경우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씨앗의 법칙 7가지

 

1.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 거두려면 먼저 씨를 부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한다.

 

2.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한다 :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고시기 및 방법을 파악하라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 어떤 씨앗도 부린 후 곧바로 거둘 수 없다. 제공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마라

 

4. 뿌린씨가 전부 열매로 될수는 없다 : 10개를 부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을 할 수는 없다. 모든 일에 반대급부를 기대하지 마라.

 

5. 뿌린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 모든 씨앗에서 수확을 못해도 결국 뿌린것보다는 많이 거둔다. 너무 이해타산에 급급해 하지마라.

 

6.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 다른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를..이익을 주면 이익을 얻는다. 심는대로 거둔다.

 

7. 종자는 남겨두어야 한다 : 수확한 씨앗 중 일부는 다시 뿌릴 수 있게 종자로 남겨두어야 한다. 받았으면 다시 되갚아라.

 

어떤 관계에서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뭔가를 얻기만 하는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다. 모름지기 모든 장사는 파는사람도 사는사람도 기뻐야 한다. 인간관계 역시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만족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첫인상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끝인상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끝인상 관리를 잘해야 한다.

 

사람이 그릇 크기를 이해관계에 있을 때의 처신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니 거래가 긑나고나서 볼일이 더 이상 없다고 생각될 때의 처신을 보게되면 그 사람의 그릇을 알게 된다.

 

이해관계에 있을 때 친절하기는 쉬워도 이해관계가 끝나고 나서 친절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남다른 삶을 원한다면 남들과는 뭔가가 달라야 한다. 남다른 삶을 원하면서도 남들과 똑같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끝은 언제나 또다른 시작이다.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사람, 그로 인해 원하는것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1. 문제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2. 해결책이 제한되어 있고 비효과적인 해결책을 반복한다.

3. 효과적인 해결책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지는 않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더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서 실천에 옮겨야한다.

 

당나라때 명시인 백거이가 도림이라는 고승에게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은적이 있었다

 

"불법의 깊고 큰 뜻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이에 도림선사는

 

"나쁜짓을 하지 말고 착한일을 받들어 행하라. 자기의 마음을 맑게 하면 이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백거이가 말했다.

 

"그거야 삼척동자도 다 아는일 아닙니까?

 

도림은 침착한 어조로 말했다.

 

"하지만 팔십노인도 행하기는 어려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