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효능 / 민들레 생즙

민들레 효능 / 민들레 생즙

 

 

1. 민들레

 

민들레의 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약용하는데 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말린것을 포공영이라 하여 해열이나 땀내는 데 또는 건위제로 이용한다.

 

민들레에 들어 있는 특수성분으로는 이눌린, 팥미틴, 세로친 등이 있는데, 건위 강장, 이뇨, 해열, 천식, 저담 등의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이러한 민들레의 효능에 대하여 옛문헌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민들레 전초는 건위, 이뇨, 하혈, 최유의 효과가 있는데, 특히 건위 최유의 효과는 현저하다. 기타 변비, 소화불량, 간장병, 황달, 정혈, 각기수종, 천식, 거담, 자궁병, 식중독 등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1일량 15~20g을 복용한다]

 

2. 재료 선별법

 

생즙의 재료는 잎으로서 4~5월 것이 가장 유효하다. 꽃 봉오리가 생기기 전에 채취한다.

 

3, 만드는 법

 

신선한 민들레 잎 400g을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주스기에 넣고 짠다.

 

손으로 만들 때는 잎을 잘게 쇠절구에 넣고 짓찧은 다음 물을 조금씩 가하면서 고루 촉촉하게 버무려서 삼베헝겊이나 가제로 짜서 즙을 낸다.

 

4. 마시는 법

 

이 생즙을 아침 식전에 1컵씩 마시는데 쓴맛이 강하므로 당근이나 사과즙과 섞어마시는 것이 좋다.

 

위궤양 치료의 목적으로 마실 때에는 감자 생즙을 3분의 1쯤 혼합하여 마신느 것이 더 효과적이다.

 

5. 효능

 

민들레 생즙은 옛부터 위암치요에 사용해 왔다. 특히 위궤양에 좋은 효과가 있다. 민들레 생즙을 하루 1~2컵씩 마시고 위궤양을 치료한 실례도 있다. 건위, 이뇨, 하혈, 최유등에 현저한 효과가 있으며, 그밖에 변비, 간장병, 황달, 식중독 등 사용범위가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