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건강과 장수를 낳는 마늘과 마늘의 효능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26. 01:31

건강과 장수를 낳는 마늘과 마늘의 효능

 

마늘! 묘한 생리를 지닌 우리나라의 식품이다. 냄새가 난다고 싫어하면서도 우리 가정에서 마늘을 쓰지 않는 집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제 마늘이 사람의 몸에 좋다는 것은 상식으로 통하지만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효능이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는 것이 일반적인것 같다.

 

 

 

 

1. 옛 문헌을 통해서 본 마늘

 

 

1. 마늘은 오장으로 돌아간다. 옹종을 흩어버리고 풍사를 없애며, 독기를 제거한다.

2. 마늘은 기를 내리고 음식과 고기를 소화시킨다.

3. 마늘은 위를 데워주고 비를 튼튼히 한다. 한습을 없애고 서기를 풀어준다. 육식을 소화시키고 충독을 없앤다.

4. 마늘은 학질을 다스리고 풍습과 냉기,중독 등을 없앤다. 따뜻하게 하고 보호하는데 통한다.

5. 마늘을 짓찧어 온수로 먹으면 더위로 정신 없는것을 다스린다. 짓찧어 발바닥 중시에 붙이면 코피가 그치지 않는 것을 그치게 한다. 양전국과 함께 짓찧어 환을 만들어 먹으면 심한 하혈을 다스린다. 배뇨를 잘 시킨다.

 

 

2. 현대의학에서도 입증한 마늘의 효능

 

 

1. 뛰어난 미용효과를 가지고 있다.

마늘을 정도껏 취하면 전신의 신진대사를 와엇ㅇ하게 하고, 혈액의 청정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의 색깔과 광택을 좋게 하고, 윤이 나는 얼굴이 되며, 피부의 결을 곱게 한다.

 

2. 치병효과가 놀랍다.

마늘은 예로부터 강정식품, 또는 건강증진 식품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져 오고 있다. 마늘이 체력을 증강시키고 내구력을 기르는 것은 많은 실험에서 밝혀지고 있다. 즉 마늘에는 표준식의 스태미너가 있다.

 

3. 마늘은 정력증강제이다.

정자의 수가 마늘에 의해 불어난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마늘에는 확실히 성욕증진, 정력증강 작용이 있다.

 

4. 감기를 격퇴시키는 효험이 있다.

감기에 대한 마늘의 효력은 첫째 마늘의 사용에 의해 체력을 충실하게 하고 보통 감기이거나 유행성 감기이거나 예방효과를 높이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5.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위장은 중요한 장기이다. 이 위장을 마늘 상식에 의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위장병 환자가 마늘을 사용할 때는 작용을 온화하게 하거나 또는 그 농도를 묽게해서 사용한다.

 

6. 동맥경화.고혈압을 물리친다.

마늘에는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다. 또한 마늘에는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는 힘이 있다. 인체에는 응고하려 하는 혈액을 녹이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데, 그 능력을 마늘이 높이는 것이다. 이것은 영국의 메논 박사 등이 실험에 의하여 확인한 사실이다.

 

7. 급.만성 변비도 쾌통시킨다.

마늘을 상당량 섭취하고 있으면, 아무리 육식을 많이 해서 변비가 잦은 사람도 충분히 변통이 보장된다. 특히 동시에 우유,요구르트와 함께 마늘을 섭취하다 보면 변비로 고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8. 불면증 환자도 숙면을 이루게 한다.

새로운 연구로 마늘에는 말초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작용은 수면에 관계가 있는 것이다. 즉 말초혈관이 확장하여 전신의 혈행이 좋아져 머리에 올라와 있던 피도 몸의 구석구석까지 퍼지므로 그것이 수면을 부르는 것이다.

 

9. 암을 추방한다.

마늘을 애용하고 있엇기 때문에 암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 개선되고, 암의 발생이 억제 되었으며, 혹은 발생하였던 암이 소멸해 버렸다는 예가 있다. 이런 이유에서 마늘을 많이 취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우 암환자가 적다는 것이다.

 

10. 만성간염의 치료대책 효과가 있다.

마늘에는 간장의 작용에 필요한 비타민B2나 니코틴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 성분은 간장약으로 팔고 있는 것 속에 대개 함유되어 있다.

또 간염의 식이요법에 고칼로리.고단백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간염의 치료에는 충분한 영양의 섭취가 필요하며, 그래서 고칼로리,고단백이 필요한 것이다. 고단백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물단백이외에는 고기나 생선을 기름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마늘과 고기의 짜임은 절묘한 명콤비이다. 따라서 이런 형태로도 마늘은 간염의 치료에 효력을 나타낸다.

 

11. 결핵 퇴치 대책의 효능이 있다.

결핵의 예방제, 그리고 치료제로서 마늘은 재검토 되기 시작해썽ㅆ다. 초기 및 중기의 결핵 환자로서 의사의 치료를 받으면서 한편으로는 마늘을 식용, 또는 복용하여 치료에 큰 도움을 얻은 예가 보고되어 있다.

 

12. 당뇨병의 묘약이다.

당뇨병은 호르몬 언밸런스에서 일어나는 병이며, 이 때문에 혈관 장애나 위장장해,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다. 당뇨병은 이런 합병증이 무서우므로, 몸의 리듬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쾌면, 쾌변이 필요하다. 변비.불면증에 좋은 마늘은 그런 의미에서 당뇨병의 치료를 측면에서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13. 갱년기 장해를 극복하게 해준다.

마늘을 중심으로 건강식품군을 섭취하면 관절통 기타의 근육통을 제거하고 두통.현기증등의 증상을 해소하기 때문에 불면.압박.공포감 등이 제거되고, 위장의 불량상태가 경감되는 등 갱년기의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이다.

 

14. 전립선 비대증에도 도움을 준다

전립선 비대증에 있어서는 뇨가 잘 나오게 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점에서 마늘의 이뇨작용이 도움이 되는 것이다. 심장병에 의한 부기가 마늘을 애용하고 있는 동안에 가셔버린 경우가 많다. 이것은 마늘에 이뇨작용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15. 기생충을 없앤다.

마늘을 씹을 때의 혀나 입술이 마비되는 것 같은 매운 맛은 마늘 속의 알리신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바로 어깃이 기생충을 몰아내고 벌레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생충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완전히 겸하고 있는 것이 마늘인 것이다.

 

16. 각기병.다리가 나른할때 속효이다.

똑같이 백미를 주식으로하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훨씬 각기 환자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백미 상식에 의한 비타민B1의 부족에 시달리는 조건하에 있으면서 어째서 일본인에 각기가 많고 우리나라 사람은 각기가 적은가,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습기가 적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으나, 마늘 섭취의 차이가 원인일 것이라는 설이 보다 유력하다.

 

17. 신경통 류머티스의 치유대책이 된다.

마늘을 상용하고 있는 경우 알리신이 체내 환부의 신경세포와 결합하여 근육의 아품을 완화하므로 신경통이 가벼워지게 된다.

 

18. 수은 중독을 방지해 준다.

마늘의 유효성분인 알리인 및 알리신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산화되고 환원되고 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사이에 치오알콜이나 치오에텔 등의 중간체를 거쳐 최종적으로  에스텔이나 유화수소가 된다. 이 가운데 치오알콜은 무기수은을 붙잡는 능력이 있으므로 수은 중독을 방지해 준다.

 

19. 방서 및 방한 작용이 있다.

마늘은 여름을 타는 것을 방지해 주고, 반면에 겨울의 추위를 이기게 해주는 정반대의 효과를 가진 신비성이 있다.

 

 

 

3. 마늘의 섭취방법

 

1. 위약에 안성맞춤인 열회법

열회법이란 생마늘을 화로의 뜨거운 재속에 묻고 쪄서, 재를 털어내며 뜨거울 때 먹는 방법으로 요즘의 식생활에는 뒤떨어진 방법이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먹을 경우 특유의 강렬한 자극이 없고, 부드럽게 서서히 효력이 나므로, 허약체질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안성마춤이다.

 

2. 소화흡수력이 뛰어난 난황분법

만드는 법은 계란의 노른자 하나에 마늘 중질 2~5개를 강판에 갈아 넣고 불위에 놓아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휘저으면서 건조시키는 방법이다.

마늘의 강력한 자극작용이 계란의 단백질과 화합 중화되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따라서 허약체질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 우유의 힘도 보태지는 유분법

우유를 2중 남비속에서 가열 증발시키면서, 약 1/2정도까지 농축시켰을 때 강판에 간 마늘을 넣고 다시 가열, 볶아서 수분을 증발시켜 분말로 만든다.

또 분유와 마늘 간 것을 잘 섞어 2중냄비 위에 건조시키는 것도 한 방법인데 어느 경우에나 우유의 단백질과 알리신의 결합을 이용하여, 온화하게 마늘 효과를 내게 하려는 것이다.

 

4.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설탕건조법

마늘을 엷게 잘라 이것을 다량의 설탕 속에 파묻어 충분히 설탕이 스며들게 한 후 건조시킨다. 또는 마늘을 강판에 갈아 다량의 설탕과 섞어서 건조시킨다.

이렇게 하면 알리신을 거의 손상하지 않게, 완전에 가까운 상태로 보존할 수 있으며 냄새도 적어 일성이조이다.

어린이도 과자처럼 먹을 수 있어 간식으로 할 수도 있다. 단, 중년 이상의 당뇨병의 우려가 있는 사람에게는 권할 수 없다.

 

5. 자극이 부드러워지고 효과는 변하지 않는 건조법

마늘 가공법의 하나로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어 저장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의 효과는 원료의 1/2내지 1/3 정도의 활성을 유지하게 된다. 또 건조시킬 경우에는 보통의 건조 채소의 경우처럼 너무 고온이 되면 그 성분이 휘발하여 효력이 적어져 버린다. 따라서 온도를 내려서 건조시키는 동결건조법, 또는 통풍건조기를 이용한 건조법을 쓰면 알리신의 활성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6. 기름에 볶아서 냄새를 없애는 법

마늘을 기름에 볶아서 직접 또는 요리에 곁들여서 먹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조리해서 먹는 것이 목적이므로 따듯할 때 먹는다. 이 밖에 끓는 기름 속에 넣거나 녹말을 묻혀서 튀겨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7. 술로 만들어 먹는 마늘주

마늘의 침출액을 알콜에 혼합하여 마시는 방법으로 마늘주가 있다.

마늘주에는 보통 1ml당 8,000미크로그램 정도의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10ml, 즉 10cc정도로 생마늘 5g정도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더욱이 위벽에서 흡수가 잘 되는 알코올과 함께 알리신도 흡수되므로 효과는 보다 높다고 하겠다.

 

8. 녹황색채소와 함께 먹는다.

마늘에 음양곽 같은 강정약이나 생약을 가미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소위 한방약적으로 상승효과를 노린것인데, 물론 생약뿐 아니라 채소류나 육류 등과 함께 먹으면 한층 더 영양보급, 온보효과, 정력증강작용이 커진다.

우선 채소류로는 컴프리,파셀리,샐러리,당근,무우 등이 있는데, 엽록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각각 독특한 방향을 내고 마늘의 악취를 감추어 준다. 또 비타민A, 비타민C등이 들어 있어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

 

9. 고기와 마늘을 함께 먹는다.

육류의 주성분은 지방과 단백질인데 단백질은 마늘의 알리신과 결합하여 몸에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위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 돼지고기와 마늘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B1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돼지고기인 만큼 마늘의 아리신과 결합하여 대단한 상승효과를 나타낸다.

어류의 경우에는 어취를 가시게 하고, 마늘의 작그을 어육단백의 중화작용으로 부드럽게 하면서 단백질, 알리신 양쪽의 흡수를 용이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