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강정식품으로서 산에서 자생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내인성 질병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옛의서에 마는 오로(五勞)와 칠상(七傷)을 보하며 냉동(冷凍)을 없애고 심신을 진정시키며 심기부족을 보해주는 명약이라고 전한다.
덩굴식물인 마는 꽃이 진 뒤 협과가 열린다. 엽액에서 나오는 육아는 식용으로 쓰인다. 그러나 마는 무엇보다 뿌리의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의 뿌리에는 단백질.비타민B1 나이아신 비타민C 회복 당질 등이 있는데 수분이 75%나 차지하고 감자와 고구마 같은 녹말이 20% 들어있다.
한방에선 음위중 당뇨병 숙취 야뇨증 해소 천식 여성의 냉대하에 좋고 보혈강장제로서 당뇨나 중풍으로 인해 남자의 성기능이 발휘되지 못할 때 효과가 크다고 한다. 간 폐 신경이 약한 사람에 좋으며 폐결핵의 석회화를 촉진시켜 신장기능을 돕는다.
삶아 먹거나 죽을 쑤어 먹는 것도 좋지만 생것을 갈아 즙을 내어 마시면 구토를 억제하는 데 좋다. 쪄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내서 매일 4g씩 먹으면 피부가 윤택해지고 마른 사람이 살찌는데 즉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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