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예술과 의미란...] - 나는 예술하는 사람이야..

 

 

[네이버 웹툰 中 - 미결]

 

이 말을 보고선 쿠궁..!! 제가 음악쪽 카데고리에 몇번 쓰는 내용과 반복되는 내용이긴 한데...

 

작가가 책이 안팔리면 그만인거죠...

 

가끔 예술이란 직종에 있다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야...상업적인것을 안할꺼야...

 

나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야..너무 쉬워서도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도 안돼...

 

나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야...나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타협이란 없어..!!!

 

나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야...나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야...나는...

 

사람은 항상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죠..하지만 무언가를 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상업화라는게 깔려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철학? 신념?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없는데 그런것들은 혼자만의 망상으로 그치지 않을까요?

 

우선 많은 사람들과 소통이 이루어지고나서 그뒤에 나의 철학과 신념들을 조금씩 보여주는것과

 

나의 신념과 철학을 보여주고 그것을 사람들이 공감해서 인지도가 쌓아져가는게

 

동전의 앞뒤의 차이이지 결론은 같은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만나보면 이러한 부분을 용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아..이래서 융통성 있는 사람이 필요하구나...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융통성이 없으면서 이렇게 글을 쓰고있네요...이 글을 쓰는건 제 자신이 또다른 제 자신에게 혼내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