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언어(신체언어)와 커뮤니케이션의 관계
자기계발서의 책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커뮤니케이션의 93%는 대화가 아니라 신체언어를 통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내면의 감정은 말보다 신체언어로 표현된느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화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사람의 신체언어를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괄호 안에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겠습니다. 음....뭐...틀린말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봤을 땐...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93%는 신체언어를 통해서 일어날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지만 그렇다고해서 신체언어만 가지고 소통이 모든것이 끝나지는 않거든요.....그래서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드는 생각은 정보의 양이 93%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중요도하고도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살짝 다른 케이스가 되는것이죠.. 저는 아직 대화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부딪혀보고 대화를 이끌어나갈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서...신체언어와 언어는 서로 비슷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1:1비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즉..누가 우위에 있는것이 아니라 둘 다 중요하기에 상황속에 적절하게 맞아들어가려면 둘 다 썩 괜찮아야 된다는것이죠...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질 때에 많은 정보들이 오고갑니다. 시각적인 정보를 담당하는 곳에서는 상대방의 얼굴, 신체, 패션, 제스쳐등을 파악할것이고, 후각적인 정보는 그 사람의 향에 대해서 파악할 것입니다. 그리고 촉각은 그 사람과 스킨쉽이 이루어졌을 때 이루어지며, 미각은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청각은 그 사람의 목소리와 말하는 리듬과 템포 그리고 사용하는 단어를 가지고 파악을 하겠죠.. 이 모든것들이 나의 상황과 적절하게 이루어지거나 나의 상황을 다르게 만들어 줬을 때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어에서는 청각적인 부분들이 많이 작용을 하고 그 중에서 특히 어휘선택과 그 말을 해야되는 타이밍에 대해서 언급이 되고 신체언어에서는 어휘선택을 제외한 모든것이 다 포함이 되겠죠...
그러면 당연히 언어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하지만 아무리 신체언어가 뛰어나다고해도 상대방과의 고리를 이어주는 결정적인것은 언어입니다.
물론 언어가 아무리 좋고 탁월해도 신체언어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 사람의 말에는 신뢰감이 없기 때문에 가볍고 피하고 싶은 말로만 인식이 되고.... 그냥 제가 겪어오면서 들은 생각입니다.
저도 10년 전쯤에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신체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것을 개발하고자 하다가 나중에 재작년까지 언어에 대한 문제 때문에 고민이 끊이질 않고....지금은 신체언어와 언어를 같이 고민하고 있는 단계에 이르렀거든요....이 글을 혹시 읽게 되신다면은..어느 쪽에 치우치시기보다는 신체언어와 언어를 같이 점검하고 같이 발전해 나가시는것이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쌓는 방법일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사람한테 우리는 카리스마가 있다고 얘기를 하죠~
한 때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사람은 터프하다는 이미지와 비슷하게 거칠고 박력있는 이미지로 표현해 왔는데
어느 때 서부터인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사람들도 카리스마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 카리스마는 거칠거나 부드러운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미지라도 사람들한테 각인 시킬 수 있는 존재감이 카리스마 라고 이해하고 있는 중이죠..~
그렇다면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들의 특성
1.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하면 주변에 몰려든다.
2. 사람들이 그들에게 영향을 받고 싶어한다.
3.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있고 싶어한다.
4. 다른사람들의 신체언어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신체언어로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한다.
거칠거나 부드럽거나 나의 존재가 강렬하게만 인식이 되면 사람들은 서서히 모여들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모임이 당연시 되게 되는 순간부터 사람들은 그 사람을 카리스마 있다고 여기진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남들보다 탁월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저번서부터 적어왔던 공감능력, 그리고 첫인상, 칭찬 등등 여러가지 소통 방법들이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상태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대나 상황에 맞게 자신의 행동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능력! 자기감찰이라고도 하며 눈치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자기감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1. 상대의 내면상태를 민감하게 포착한다.
2. 비언어적인 의사소통 기술이 뛰어나다.
3. 자신의 행동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절 할 수 있다.
라는 특징을 가지고있는데요 이렇게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눈에 잘 띄지 않기에 중요하다고는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실질적으로 꼭 해야겠다라고 와닿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죠...
이런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것은 신체언어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다음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은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를 비교해 봐야한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페이스북이나 다른 sns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여성들의 신호 남성들의 신호 이렇게 해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올라오게 되는데...이것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틀리게 인식하게 할 만큼 위험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어떤 특정한 메세지를 가지고 그것들을 행동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러한 행동들이 절대적이지는 않거든요...그러한 행동이 그 사람의 습관일 수도 있고 다른 행동들은 부정적인데 내가 포착한 부분만 긍정적인 행동을 포착하게 되면 결과는 안봐도 뻔하게 되는것입니다.
즉..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보려면은 지금 앞에 놓여진 상황과 상대방의 상황 그리고 나와 상대방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비언어적인 행동들을 종합해서 높은 확률로 추측을 해야한다는 점.. 제가 말한것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제가 주위에 얘기를 하거나 아니면 제가 커뮤니케이션을 인지 할때 이렇게 많이 유의하고 노력했습니다.
다음은 보디랭귀지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이 글도 마칠게요~
보디랭귀지를 제대로 읽으려면 비언어적인 메세지가 갖고있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먼저 잘 이해해야한다.
1. 동시다발적으로 표현된다 - 언어와 달리 동작이나 자세 표정 시선 말투등 다양한 채널의 메세지가 동시 다발적으로 전달된다. 따라서 모든 단서들을 포착하지 못하면 의미를 정확히 할 수 없다.
2. 의도적인 통제가 어렵다 - 보디랭귀지는 말이나 글에 비해 의도적으로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당사자의 내면심리를 더 많이 드러낸다. 보디랭귀지를 제대로 파악하면 숨기고 싶은 내용이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3. 모호하고 불분명하다 - 비언어적인 메세지가 전달하는 메세지의 의미는 언어적인 것보다 모호하고 불분명하다 그러므로 그 의미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단서들을 고려해야 하며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
4. 진심을 전달한다 - 말과 보디랭귀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만흥ㄴ데, 그런경우 말보다 보디랭귀지가 그 사람의 진심을 더 반영한다.
5.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다 -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감정은 언어보다, 비언어적인 메세지에 의해 더 많이 전달된다. 어떤 사람의 내면감정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말이 아니라 보디랭귀지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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