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자료들을 훑어보며 찾아낸 [대본 표시의 예] 에 대하여...

대본 표시의 예

 

봄일 깨우기 : 웬드라

 

장면의 환경

시간 : 1892년

장소 : 독일

나의 14살 생일이다

나는 엄마와 사이가 좋다

엄마는 나에게 성인 의상을 맞춰주고 있다.

 

 

 

 

 

 

장면에서의 나의 행동

 

 

 

성인옷을 입히려는 엄마의 마음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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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은 1891 - 1892년 독일의 프로방셜 마을에서 일어난다

 

 

거실

 

 

웬드라 :  A 왜 나의 옷을 그토록 길게 만들고 있죠, 엄마?

 

프라우 베르그만 : 너는 오늘로 14살이다.

 

웬드라 : 엄마가 옷을 그렇게 길게 만들 줄 알았더라면 14살이 되지 않는 것이 더 나았을 거에요.

 

프라우 베르그만 : 네 옷은 그러게 길지 않아, 웬드라. 다음은 무엇이니? 나의 아이가 매해 4인치 더 큰다면 나는 그것을 도울 수 있을까? 성숙한 소녀는 여전히 작은 공주처럼 옷을 입고 돌아다녀서는 안돼.

 

웬드라 : 최소한 작은 공주의 옷은 이 나이트셔츠보다는 더 잘 맞아요. B 한번 더 그것을 입게 해주세요, 엄마. 한번 더 여름에. 14살 또는 15살에도 여전히 색옷으로도 충분해요. 다음 생일 때까지 여전히 그것을 입게 해주세요. 어쩜 땋은 머리에 걸려 넘어져서 그것이 찢길거에요.

 

프라우 베르그만 : 난 내가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기꺼이 정확히 너로서 있게 할꺼야, 사랑하는 딸아. 다른 여쟈ㅏ애들은 네 나이에 힘줄이 불거지거나 포동포동하단다. 그러나 너는 그렇지 않아. 그들이 자랐을 때, 네가 무엇이 같을지 누가 알겠니?

 

웬드라 : C 누가 알겠어요 - 아마도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는 걸요.

 

프라우 베르그만 : 얘야, 얘야, 네가 이런 생각을 어디서 얻었니?

 

웬드라 : D 아냐 엄마. 슬프지 않아.

 

프라우 베르그만 : (그녀에게 키스한다) 나의 보물

 

웬드라 : 그들은 저녁에 내가 잠들 수 없을 때 나에게 왔어요. 그것은 적지 않은 쓴 슬픔을 만듥 그리고 나서야 더 잘자게 되요. E 그러한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죄인가요, 엄마?

 

프라우 베르그만 : 가서 옷장에서 색옷을 걸치고 오너라. 너의 작은 공주옷을 다시 입고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시길. 나는 밑단에 주름 장식을 달 시간을 가져야겠다.

 

웬드라 : (옷장에 가서 옷을 입으며) 아니요. 그것보다는 20이 되는게 더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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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게시했던 신체적인 동사표현 모으집의 활용편으로 적어봤습니다.

 

지금 대본에 보시면 A~E 까지의 알파벳이 있고 그 지점에서 동사표현의 모음집에 있는 적절한 어휘를 택하여서 나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지요.

 

저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들은바에 의하면 이렇게 행동을 정하는 것들도 점점 능숙해지면 한 문장안에서도 여러가지 입장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대본에 표시 된 만큼 행동을 정해주는 것도 아주 훌륭하다고 보여지겠죠...

 

간혹가다가 극이 시작하여 인물이 등장하면서 끝날 때 까지 같은 입장을 고수 하는 사람도 있으니깐 말이죠

 

저도 처음에 그저 농담인줄 알았는데 막상 보다보면 그런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PS : 지금은 행동에 대한 입장만 적었는데 이렇게 대본안에서 행동에 대한 입장과 서브텍스트 등등 다양한것들을 적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많이 적는것도 중요하지만 적어진 내용이 생각 나게끔 많은 연습이 필요한것은 당연한거겠죠...ㅠ 그리고 자료의 출처를 적고 싶어도 게재가 안되어있어서 못적었습니다..ㅜㅠ